제  목 :   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 기준
과민성 장증후군은 소장이나 대장의 운동 (motility)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어 나타납니다. 경련성 복통, 설사나 변비, 식후 팽만감 등과 같은 증상이 음식섭취나 심리적 스트레스에 의해서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지난 12개월 중 연속적일 필요 없이 적어도 12주(3개월) 이상 복부불쾌감이나 복통이 있고, 다음 3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배변 후 증상이 완화된다.
2. 증상과 함께 배변 횟수에 변화가 있다,
3. 증상과 함께 대변 형태와 굳기의 변화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다른 병적인 질환에 의한 것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대변검사, 직장S상결장 내시경 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글 : 배와 등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
이전글 : 사춘기에 나타나는 다리 휘어짐, 내반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