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가래 잘 배출해야..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가래 잘 배출해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대개 40대에서 만성적 기침, 호흡기 질환의 재발 등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주요 원인은 흡연, 대기오염, 유전적 요인, 직업적 유해물질 노출 등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흡연으로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급성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가래를 잘 배출해야 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는 가래가 많은 경우가 많아 여기에 호흡기 감염이 합병되면 객담이 더욱 증가되고 이로 인하여 폐기능의 현저한 감소를 초래하여 급성 호흡 부전증을 유발 시킬 수 있다. 따라서 기침이나 자세를 바꾸면서 가래를 뱉는 것이 급성 호흡 부전증의 치료나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Tip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는 크게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 두 아형으로 구분된다. 만성 기관지염은 기침과 가래가 주증상이 되며, 대개 아침에 제일 심한 것이 특징이고, 폐기종과 달리 실제적으로는 10% 정도에서만 호흡곤란을 호소하게 된다.

폐기종의 경우는 호흡곤란이 주증상으로 먼저 운동시 호흡곤란을 40∼50대에서부터 느끼기 시작하여 병이 진행되면 안정 시에도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동시에 체중이 감소하여 때로는 악성 종양을 의심할 정도로 심한 체중감소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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